KT,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재단은 점자 도서 기부

조현영 2024. 7. 9.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지난 8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경기도 부천시 솔안아트홀에서 진행한 'KT와 함께 즐기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에 등장인물의 이름, 상황 해설, 소리 정보 등 특수 자막을 추가해 상영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KT 임직원 50여 명이 봉사단을 꾸려 특수 자막 제작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KT는 지난 8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경기도 부천시 솔안아트홀에서 진행한 'KT와 함께 즐기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에 등장인물의 이름, 상황 해설, 소리 정보 등 특수 자막을 추가해 상영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KT 임직원 50여 명이 봉사단을 꾸려 특수 자막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임직원들은 '걸음 기부 캠페인, 희망나눔걷기'를 통해 조성한 500만원 상당의 점자 도서를 서울 맹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