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대, 음식 인문학 '부산의 맛' 출간

신정훈 2024. 7. 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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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중어중문학과 인문학자 14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 부산 음식 이야기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들려주는 책 '부산미각'을 최근 펴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대 측은 "부산미각은 부산 음식을 통해 한·중·일 동아시아 역사를 맛보고 즐기는 책"이라며 "부산에서 오래 살며 음식을 먹고 자란 인문학자 14명이 '부산의 맛'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알찬 지식과 함께 풀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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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맛 [부산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대는 중어중문학과 인문학자 14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 부산 음식 이야기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들려주는 책 '부산미각'을 최근 펴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미각은 전체를 탕. 해물, 고기, 면, 간식, 안주, 주류 등 7장으로 나눠 재첩국, 완당, 고등어, 대구, 암소 갈비, 밀면, 구포국수, 고구마, 동래파전, 금정산성 막걸리 등의 19가지 부산 음식을 다룬다.

옛 한자로 된 동아시아 문헌 분석을 통해 같은 식재료의 동아시아 비교 문화도 담아냈다.

부산대 측은 "부산미각은 부산 음식을 통해 한·중·일 동아시아 역사를 맛보고 즐기는 책"이라며 "부산에서 오래 살며 음식을 먹고 자란 인문학자 14명이 '부산의 맛'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알찬 지식과 함께 풀어냈다"고 전했다.

경남정보대, 몽골 국립기술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경남정보대, 몽골 국립기술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경남정보대학교는 몽골 현지에서 몽골 국립기술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대학은 협약을 통해 교수진 연수 상호 교류, 교환 학생 상호 교류, 어학 교육 협력 등 한국·몽골 양국에서 폭넓은 협력, 교류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몽골 국립기술대학교는 6개 단과대학, 19개 학과를 비롯해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종합대학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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