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비스트 탈퇴 8년만 해명 "회사서 팬미팅 참석하지 말라더라"[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4. 7. 9.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현승이 그룹 비스트 탈퇴 당시 팬들에게 오해를 샀던 부분을 8년 만에 해명했다.

장현승은 최근 유료 소통 어플 프롬을 통해 비스트 탈퇴 당시 팬미팅에 불참했던 이유를 밝혔다.

장현승은 "그당시 사전에 팀 탈퇴하기로 다 끝낸 상황이었고 조만간 탈퇴 기사 공식적으로 나갈 거라고 팬미팅 참석하지 말라고 오지 말라 하더라"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장현승은 탈퇴 당시 팬사인회에 불참하고 지인을 만났단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질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그룹 비스트의 장현승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GEEKSHOP' 매장에서 열린 1호점 오픈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문선 인턴기자 lovelymu@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lovelymu@

가수 장현승이 그룹 비스트 탈퇴 당시 팬들에게 오해를 샀던 부분을 8년 만에 해명했다.

장현승은 최근 유료 소통 어플 프롬을 통해 비스트 탈퇴 당시 팬미팅에 불참했던 이유를 밝혔다.

장현승은 "그당시 사전에 팀 탈퇴하기로 다 끝낸 상황이었고 조만간 탈퇴 기사 공식적으로 나갈 거라고 팬미팅 참석하지 말라고 오지 말라 하더라"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그래서 안 가고 놀러 나갔다. 무단으로 불참석한 게 아니었다고 말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현승은 또 "회사에서 팬미팅 오지 말고 집에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참석 못하게 돼서 일본팬 분들께 죄송하고 아쉽다는 영상을 폰으로 찍어 보내라고 해서 그것도 찍어 보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나도 놀러 가지 말고 집에 있었으면 좋긴 했지. 근데 나는 그 당시 집에 있을 기분이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

장현승은 지난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도 겸했던 장현승은 지난 2016년 4월 팀을 탈퇴했다. 장현승은 탈퇴 당시 팬사인회에 불참하고 지인을 만났단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질타를 받았다. 장현승은 당시 "논란이 된 부분은 변명의 여지 없는 불찰이다"라고 사과문을 올렸고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비스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하이라이트로 그룹명을 바꿔 활동했고, 용준형은 '버닝썬 게이트' 주요 인물 가수 정준영의 성범죄 동영상을 받아본 사실이 드러나 2019년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