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준우승' 윤이나, 세계랭킹 20계단 훌쩍...'48계단 폭등' 이가영 세계 10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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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후 아직 우승이 없지만 질풍같이 버디를 몰아치며 준우승만 세 차례를 기록한 윤이나가 세계 100위 안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
윤이나는 9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전주 대비 20계단 상승한 7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은 세계랭킹을 전주 대비 48계단이나 끌어올려 103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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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복귀 후 아직 우승이 없지만 질풍같이 버디를 몰아치며 준우승만 세 차례를 기록한 윤이나가 세계 100위 안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
윤이나는 9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전주 대비 20계단 상승한 7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윤이나는 지난 7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가영, 최예림과 나선 연장전에서 윤이나는 막판 3.5m 버디 퍼트를 놓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2022년 오구플레이로 1년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는 올해 4월 개막전부터 복귀, 13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은 세계랭킹을 전주 대비 48계단이나 끌어올려 103위에 진입했다. 이가영은 이 날 우승으로 2022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외에 고진영이 3위로 전주 순위를 수성했고 양희영이 1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가 13위, 유해란이 2계단 오른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예원은 한 계단 내려간 30위에 발을 디뎠다. 박현경은 35위, 임진희가 38위를 차지했다.
세계 1위에는 넬리 코다(미국)가 굳건히 자리를 지켰고 릴리아 부(미국)가 2위를 수성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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