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Supernova’, 차트 7주 연속 1위…美 빌보드 주목

김한길 기자 2024. 7. 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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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히트메이커' 그룹 에스파(aespa)가 '슈퍼노바(Supernova)'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지난 8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1일~7일)에서 1위를 차지,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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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Supernova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글로벌 히트메이커’ 그룹 에스파(aespa)가 ‘슈퍼노바(Supernova)’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지난 8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1일~7일)에서 1위를 차지,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 치웠다.

또한 ‘슈퍼노바’는 멜론, 지니 일간 차트에서도 각각 45일, 47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공개 두 달을 향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에스파의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재차 증명했다.

게다가 ‘슈퍼노바’는 미국 빌보드가 주목한 ‘2024년 상반기 K팝 20곡’에도 선정되었으며, 빌보드는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완벽한 스타트를 끊었다”라며 “카리나, 지젤의 날카로운 랩 스타일과 윈터, 닝닝의 최상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멤버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선보인 ‘슈퍼노바’는 에스파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곡처럼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지난 7월 3일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7월 6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특유의 ‘쇠맛’ 매력으로 해외 유수 차트까지 접수, ‘글로벌 히트메이커’ 이름값에 걸맞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7월 10~11일 일본 나고야, 14~15일 사이타마에서 아레나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펼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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