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영국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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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은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에 대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옴리클로는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중 영국에서 최초로 허가 받은 제품으로,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영국 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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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졸레어 매출 7800억원, 시장 선점 효과 누릴 것"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셀트리온(068270)은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에 대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영국 내에서 퍼스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가 된 옴리클로가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스위스 노바티스와 로슈가 공동개발한 졸레어의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약 5조원, 영국 내 매출은 약 871억원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옴리클로는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중 영국에서 최초로 허가 받은 제품으로,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영국 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진호 (two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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