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 서울 맹학교에 점자책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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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희망나눔재단(대표 오태성)은 임직원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희망나눔걷기'를 통해 조성된 500만 원 상당의 점자도서를 서울 맹학교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목표 기부 걸음 수를 달성했다.
손희수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은 "캠페인으로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해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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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대표 오태성)은 임직원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희망나눔걷기'를 통해 조성된 500만 원 상당의 점자도서를 서울 맹학교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나눔걷기 캠페인은 올해 4월15일부터 5월12일까지 진행됐다. 청소년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탄소 저감 실천 활동이다. 임직원 걸음 수는 ESG 활동 지원 플랫폼 '나눠정' 앱을 통해 기록됐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목표 기부 걸음 수를 달성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책자를 전달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400만원 상당의 교육 책자를 기부하기도 했다.
손희수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은 "캠페인으로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해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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