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오송 집중호우에 멈췄던 KTX 등 열차 정상운행

김소연 기자 2024. 7.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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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내린 비로 지연됐던 KTX 등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오후 9시~11시 천안~오송 간 상·하행 열차가 운행대기 또는 서행운전 했다.

철도안전법 제40조에 의하면 강수량이 시간당 65㎜를 넘으면 운행 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있다.

열차는 폭우로 인해 중단됐다가 전날 오후 11시를 기해 통제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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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승강장에 KTX 열차가 진입하고 있다./사진=뉴스1

전날 내린 비로 지연됐던 KTX 등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오후 9시~11시 천안~오송 간 상·하행 열차가 운행대기 또는 서행운전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 KTX·SR 고속열차, 새마을, 무궁화 등 44개 열차가 20~100분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철도안전법 제40조에 의하면 강수량이 시간당 65㎜를 넘으면 운행 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9시25분부터 세종과 충북 청주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열차는 폭우로 인해 중단됐다가 전날 오후 11시를 기해 통제가 해제됐다. 현재는 정상운행 중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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