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일 민주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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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는 10일 당대표 연임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다.
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이재명 당대표 후보 캠프는 자료를 통해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까지 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도전 의사를 밝힌 후보는 이재명 전 대표와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두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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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는 10일 당대표 연임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다.
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이재명 당대표 후보 캠프는 자료를 통해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캠프 측은 "이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실종된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국가 위기 극복, 새로운 경제 성장을 통한 민생회복을 구현할 정책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아울러 혁신으로 더 유능해지고 준비된 민주당을 이끌 정당 발전 방안도 역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새 당대표·최고위원 등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8 전당대회의 예비후보 신청을 9~10일 이틀간 받는다. 현재까지 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도전 의사를 밝힌 후보는 이재명 전 대표와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두 사람이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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