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수비수 브랜스웨이트 원하는 맨유, 이적료 5,000만 파운드 베팅… 에버턴은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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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에버턴 소속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위해 이적료 4,500만 파운드(약 798억 원)에 애드온 옵션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 총 5,000만 유로(약 886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에버턴에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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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에버턴 소속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위해 이적료 4,500만 파운드(약 798억 원)에 애드온 옵션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 총 5,000만 유로(약 886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에버턴에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전에는 4,300만 파운드(약 762억 5,000만 원)를 제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다 금액을 늘려 제안한 셈이다.
다만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 이적료로 최소 6,500만 파운드(약 1,152억 원)에서 7,000만 파운드(약 1,241억 원)를 원하고 있다. 때문에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이 이번에도 거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랜스웨이트 이외에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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