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4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 ESG 경영 내재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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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24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세 파트로 구성됐다.
한편 현대차는 잠재적인 리스크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사회의 ESG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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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24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재무 성과 등을 제공하는 이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현대차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세 파트로 구성됐다.
환경 파트에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의 물리적 리스크 분석 결과와 5년 단위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 생물다양성 관련 리스크 관리 현황 등이 새롭게 공개됐다.
사회 파트에서는 임직원과 협력사 등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담겼다. 또 인권경영 관련 추진체계에 대한 정보가 추가됐다.
지배구조 파트는 이사회의 책임 경영, 윤리·준법 경영 등 기업 지배구조 항목들로 구성됐다. 이사회 역량을 표현하기 위해 역량 구성표(BSM)도 신규 추가됐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보다 공고히 다지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잠재적인 리스크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사회의 ESG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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