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조승우 '클래식', 뮤지컬로 재탄생…신성민·홍지희 무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예진·조승우 주연으로 1000만 관객이 관람했던 영화 '클래식'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연우무대는 오는 22~23일 뮤지컬 클래식의 쇼케이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쇼케이스는 연우무대 유료회원 '연우패밀리'를 대상으로 상연된다.
총괄 프로듀서인 유인수 연우무대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는 내년 본 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최종 점검 발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손예진·조승우 주연으로 1000만 관객이 관람했던 영화 '클래식'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연우무대는 오는 22~23일 뮤지컬 클래식의 쇼케이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2003년 개봉한 영화 클래식을 원작으로, 2002년과 1960~1970년대를 오가며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다.
뮤지컬 '클래식'은 약 5년 동안의 개발 과정을 거쳤다. 2018년 겨울부터 연우무대와 창작진이 작품을 구상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대본 집필과 음악 작곡을 시작했다.
정민아 작가는 "영화가 갖고 있는 감성과 정서는 그대로 담으면서도 무대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자 했다"며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작곡과 편곡을 담당한 김드리 작곡가는 "작품이 가진 레트로한 이미지를 음악적으로 살리면서도 진부하지 않은 색깔을 내려고 노력했다"며 "음악을 통해 사랑과 낭만에 대해 꿈꿀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준하 역에 신성민, 주희·지혜 1인2역에는 홍지희, 상민 역에 임진섭, 태수 역에 황두현 배우가 출연한다.
쇼케이스는 연우무대 유료회원 '연우패밀리'를 대상으로 상연된다. 총괄 프로듀서인 유인수 연우무대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는 내년 본 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최종 점검 발표 과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