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지 이제 24시간 지났는데'... '리버풀 최악의 먹튀' 티아고, 갑자기 다시 축구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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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알칸타라가 은퇴하자마자 축구계에 복귀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전 리버풀의 스타 티아고 알칸타라가 은퇴 후 불과 24시간 만에 축구계에 복귀하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티아고는 지난달 계약 만료로 리버풀을 떠났고, 이제 은퇴를 선언했다.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지만 티아고는 은퇴 후 불과 24시간 만에 축구계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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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티아고 알칸타라가 은퇴하자마자 축구계에 복귀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전 리버풀의 스타 티아고 알칸타라가 은퇴 후 불과 24시간 만에 축구계에 복귀하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7일(한국 시간) "티아고 알칸타라가 프로 축구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전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리버풀, 스페인 대표팀 선수였던 티아고가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티아고는 지난달 계약 만료로 리버풀을 떠났고, 이제 은퇴를 선언했다. 티아고는 2020년에 리버풀로 이적해 리버풀에서 4년간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고관절과 근육 부상으로 인해 단 5분만 뛰었다. 리버풀에 합류하기 전에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11번의 리그 우승과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었다.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지만 티아고는 은퇴 후 불과 24시간 만에 축구계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스페인 언론인 토니 후안마르티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티아고가 코칭 스태프의 일원으로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기를 원하고 있다.
한지 플릭은 올여름 초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경질 이후 바르셀로나의 코치로 임명되었다. 한지 플릭 감독은 2019/20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일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바 있어 티아고를 잘 알고 있다. 플릭은 현재 티아고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지 11년 만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티아고는 코치직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안을 수락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라고 밝혔다. 만약 티아고가 코치직을 수락한다면 이 문제는 한지 플릭 감독과 논의해야 할 것이다. 보도가 나온 직후, 그는 자신의 SNS에 바르셀로나의 복귀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티아고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시절의 사진들과 함께 "나는 항상 내가 받은 것을 돌려줄 것이며, 내가 즐겼던 시간에 감사한다. 다들 너무 감사하다, 축구.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를 더 나은 선수와 사람으로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곧 뵙길 희망한다, 티아고가"라고 밝혔다.
사진 = 로마노 트위터,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은 "티아고 알칸타라가 은퇴 후 불과 24시간 만에 축구계에 복귀하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
-티아고는 7일(한국 시간) 은퇴를 선언
-한지 플릭은 현재 티아고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지 11년 만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도록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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