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한국 수영 대표팀의 역대 최고 성과 목표
최대영 2024. 7. 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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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황금세대'의 도전이 본격화된다.
황선우와 김우민을 비롯한 한국 수영 대표팀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수영은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 박태환이 획득한 4개의 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새로운 메달리스트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가 얼마나 빛날지, 그리고 세계 수영 강국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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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황금세대'의 도전이 본격화된다. 황선우와 김우민을 비롯한 한국 수영 대표팀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영 35개, 다이빙 8개, 아티스틱스위밍·수구·오픈워터스위밍 각 2개씩 총 49개의 금메달이 수영에서 나온다.
한국 수영은 수구와 오픈워터스위밍을 제외한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에서 4개의 단체전과 20개의 개인 종목 출전권을 확보했다. 경영에서 15명, 다이빙 6명, 아티스틱스위밍 2명이 출전하며 총 23명의 선수들이 파리 올림픽에 나선다.
한국 수영은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 박태환이 획득한 4개의 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새로운 메달리스트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우민과 황선우는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노리며, 단체전에서도 메달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우민은 27일 자유형 400m 예선과 결승에 나서며, 이 종목에서 세계 4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황선우는 28일 자유형 200m 예선과 준결승을 치르며, 29일 결승에 도전한다. 두 선수는 30일 남자 계영 800m에서도 메달 획득을 노린다.
다이빙에서는 김수지와 우하람이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김수지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우하람은 도쿄 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한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아티스틱스위밍에서는 이리영과 허윤서가 12년 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듀엣 종목에서 한국 첫 톱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리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는 미국, 호주, 중국의 경쟁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미국은 케이티 러데키와 케일럽 드레슬, 시몬 매뉴얼 등의 베테랑들이 출전하며, 호주는 아리안 티트머스와 카일 차머스 등이 메달 후보로 나선다. 중국은 친하이양과 판잔러, 장위페이 등이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가 얼마나 빛날지, 그리고 세계 수영 강국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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