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오승욱 감독-전도연, 8년 만의 만남[오늘 뭐함?]
또 한 번 전국에 비 예보가 내린 상황에서 연예계 곳곳에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열띤 홍보의 장이 펼쳐진다.
영화 ‘리볼버’의 제작보고회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오승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참석한다.
영화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이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 ‘무뢰한’으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이 다시 만났다. 또한 ‘신세계’ ‘아수라’ ‘헌트’ 등을 제작한 사나이 픽쳐스가 오 감독과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걸그룹 위클리는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에서 미니 6집 쇼케이스를 펼친다.
이들은 이날 오후 미니 6집 ‘블리스(Bliss)’로 컴백한다. ‘블리스’는 ‘더 없는 행복’을 뜻하는 단어로, 생기발랄한 ‘섬머돌’로 변신한 위클리의 청춘 에너지를 한껏 담아냈다.
타이틀곡 ‘라이츠 온’은 경쾌한 리듬과 함께 밝고 박진감 있는 편곡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여름의 열정과 시원한 에너지를 위클리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으로 풀어갔다.
이밖에 지난주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졸업’에서 스타 강사 서혜진 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려원이 서울 강남역 인근 한 카페에서 종방 인터뷰를 연다.
또한 역시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검사 박태진 역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인 배우 권율 역시 서울 청담동 인근의 한 카페에서 종방 인터뷰를 갖고 취재진을 만난다.
티빙의 오리지널 오컬트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의 비공개 시사 역시 오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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