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대표 후보들 오늘 첫 TV 토론…'문자 논란' 벗어날까

서지윤 2024. 7. 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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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9일 7.23 전당대회를 위한 첫 TV 토론에 나선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당대표 후보는 오늘 오후 5시 TV조선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전당대회가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으로 휩싸인 가운데 이번 토론회에서도 후보들 간 난타전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이날 TV조선을 시작으로 11일(MBN), 16일(채널A), 17일(CBS라디오), 18일(KBS), 19일(SBS)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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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왼쪽부터), 나경원, 한동훈,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4.7.8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9일 7.23 전당대회를 위한 첫 TV 토론에 나선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당대표 후보는 오늘 오후 5시 TV조선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전당대회가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으로 휩싸인 가운데 이번 토론회에서도 후보들 간 난타전이 예상된다.

다만 집권여당 대표의 자리를 다투는 경쟁인 만큼 각 후보들의 정책 비전과 야당 대응 전략에도 이목이 쏠린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이날 TV조선을 시작으로 11일(MBN), 16일(채널A), 17일(CBS라디오), 18일(KBS), 19일(SBS)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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