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꽃대디’ 이지훈, 첫 번째 임신의 아픔과 시험관 시술 ❤️ 아야네의 감동과 희망

이지훈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최연소 꽃대디’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2회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합류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에피소드는 ‘최연소 꽃대디’로 새롭게 등장한 이지훈과 그의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지훈의 첫 등장부터 기존 출연진의 반가움과 놀라움이 묻어나왔다. 안재욱과 김원준이 회상하는 과거 이야기들은 이지훈의 데뷔 시절과 현재를 비교하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지훈이 “막내美”를 발산하며 명함도 못 내밀겠다는 겸손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과 그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의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아야네의 만삭 상태에서의 고충을 이해하고 마사지를 해주는 이지훈의 모습은 책임감 있는 남편과 예비 아빠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첫 번째 임신의 아픔과 시험관 시술을 통한 성공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

이지훈의 먹방과 ‘아이고~’ 곡소리를 연발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꽃대디’들의 격한 공감과 아야네의 돌직구 발언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이지훈의 몸무게 증가와 먹방은 임산부인 아내보다 더 아파 보인다는 아야네의 재치 있는 발언과 어우러져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김구라의 아들 동현의 입대를 앞두고 어머니와 함께한 ‘3대 여행’ 이야기도 함께 방송되어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아빠는 꽃중년’ 12회는 이지훈의 새로운 출연과 그의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모두 선사한 에피소드였다. 앞으로도 이지훈과 ‘꽃대디’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