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티아고 알칸타라의 다음 축구 인생은 바르셀로나 코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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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은퇴를 선언한 티아고 알칸타라가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것으로 보인다.
티아고는 지난 8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은퇴 소식을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현역 시절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서 극찬을 받았던 티아고지만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리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 비운의 선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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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은퇴를 선언한 티아고 알칸타라가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것으로 보인다.
티아고는 지난 8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은퇴 소식을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티아고는 "즐거웠던 시간에 감사하고 있다. 언제나 절 응원해주고 저를 더 나은 선수와 인간으로 키워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역 시절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서 극찬을 받았던 티아고지만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리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 비운의 선수로 평가된다. 결국 이 '유리몸' 기질이 그의 커리어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이는데, 스페인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티아고가 일찌감치 지도자로 방향을 잡았다고 전망했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티아고가 2024-2025시즌부터 FC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게 될 한지 플리크 감독을 도울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플리크 감독과 티아고는 과거 바이에른 뮌헨 시절 사제 관계였던 사이다. 큰 부상에 시달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역량을 쏟아낼 수 있는 지도자의 세계에서 못다한 꿈을 모두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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