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글로벌 반도체 훈풍에 삼전·SK하닉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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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 기업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2000원(0.86%) 상승한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간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미국 뉴욕 증시에서 장중 시가총액 1조달러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주(株) 강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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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 기업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4%) 오른 8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2000원(0.86%) 상승한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간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미국 뉴욕 증시에서 장중 시가총액 1조달러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주(株) 강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 시각) TSMC는 장 초반 4.8% 급등한 192.8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에 시총도 1조160억 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넘었다. 다만, 이후 상승 폭이 줄어들며 주가는 1.43% 오른 186.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9% 상향 조정한 데 따른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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