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장 신기록ing..에스파 '슈퍼노바', 멜론·지니 7주 연속 1위

윤성열 기자 2024. 7. 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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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에스파(aespa)가 히트곡 'Supernova'(슈퍼노바)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지난 8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 주간 차트(7월 1일~7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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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에스파(aespa)가 히트곡 'Supernova'(슈퍼노바)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지난 8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 주간 차트(7월 1일~7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주 연속 1위다. 이로써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Supernova'는 멜론과 지니 일간 차트에서도 각각 45일, 47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개 두 달을 향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에스파의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재차 증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Supernova'는 미국 빌보드가 주목한 '2024년 상반기 K팝 20곡'에도 선정됐다. 빌보드는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으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완벽한 스타트를 끊었다"며 "카리나, 지젤의 날카로운 랩 스타일과 윈터, 닝닝의 최상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멤버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선보인 'Supernova'는 에스파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곡처럼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에스파는 지난 3일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7월 6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특유의 '쇠맛' 매력으로 해외 유수 차트까지 접수했다.

에스파는 7월 10일과 11일 일본 나고야, 14일과 15일 사이타마에서 아레나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을 진행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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