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좀비딸' 지키기 나선다

장민수 기자 2024. 7. 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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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등이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로 뭉친다.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하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리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좀비 길들이기를 담은 이야기다.

조정석이 좀비가 돼버린 딸을 세상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정환 역으로 출연한다.

이정은은 어촌 마을에 사는 흥과 정이 넘치는 할머니 밤순 역으로 합류, 조정석과 함께 좀비가 된 손녀 지키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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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웹툰 원작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출연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등이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로 뭉친다.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하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리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좀비 길들이기를 담은 이야기다. 이윤창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인질', TVING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을 연출했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조정석이 좀비가 돼버린 딸을 세상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정환 역으로 출연한다. 이정은은 어촌 마을에 사는 흥과 정이 넘치는 할머니 밤순 역으로 합류, 조정석과 함께 좀비가 된 손녀 지키기에 나선다.

어촌 마을의 선생님으로 부임한 정환의 첫사랑 연화 역은 조여정, 정환의 오랜 친구 동배 역은 윤경호,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에는 '외계+인' 시리즈에서 배우 김태리의 아역으로 등장해 주목받은 최유리가 출연한다.

한편 캐스팅을 확정한 '좀비딸'은 프리 프로덕션을 마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매니지먼트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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