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수상한 그녀' 캐스팅...천부적 재능의 음악 PD 役

이명주 2024. 7. 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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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이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측이 9일 "진영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대니얼 한 역을 맡아 열연한다"고 밝혔다.

'수상한 그녀'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진영은 이그니스 리더 출신 음악 프로듀서 대니얼 한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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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진영이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음악 프로듀서로 분한다.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측이 9일 "진영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대니얼 한 역을 맡아 열연한다"고 밝혔다.

'수상한 그녀'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칠순 할매 오말순이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한 뒤 인생의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다.

진영은 이그니스 리더 출신 음악 프로듀서 대니얼 한 역이다. 작곡, 프로듀싱, 앨범 콘셉트, 이미지 맵 등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인물이다.

오두리(정지소 분)와 엮인다. 비밀을 가진 그의 등장에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맛깔난 연기로 극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진영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라며 "원작 영화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일 것"이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촬영을 마친 상태다. 추후 편성이 확정된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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