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한정 LP, 오픈 동시에 불티 ‘조기종료’
김원희 기자 2024. 7. 9. 09:09
래퍼 빈지노의 정규 음반 ‘노비츠키(NOWITZKI)’ 발매 1주년 및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수상 기념 한정 바이닐이 8일 정오 사전판매 오픈한지 3시간 만에 5000장 예약과 함께 조기종료 됐다.
지난해 7월 3일 발매한 ‘노비츠키’는 사전 예약으로만 한정반 4만7000장을 판매했고, 음원이 발매된 지 하루도 안 된 20시간 40분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역대 26번째 기록이자 힙합아티스트 최고기록으로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지난 2월 열린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최우수 랩&힙합 음반’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이센스 ‘The Anecdote’ 이후 무려 8년만에 힙합 장르 음반이 수상한 ‘올해의 음반’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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