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바이오로직스 "245억원 규모 시리즈 B 펀딩 완료"

송연주 기자 2024. 7. 9.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24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펀딩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진행한 이번 시리즈B 펀딩은 전환우선주(CPS)의 경우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IBK 기업은행 등이 참여했고, 보통주의 경우 스마트앤그로스 외 일반투자자가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중항체 안과 치료제 개발에 사용"
[서울=뉴시스] 알토스바이오로직스 로고. (사진=알토스바이오로직스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24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펀딩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진행한 이번 시리즈B 펀딩은 전환우선주(CPS)의 경우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IBK 기업은행 등이 참여했고, 보통주의 경우 스마트앤그로스 외 일반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 중인 'OP-01'의 개발에 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OP-01은 항 VEGF(혈관내피성장인자)와 Tie2 수용체 조절 물질을 결합한 다중 항체 치료제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지희정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다중 항체 안과질환 치료제인 OP-01의 개발을 진행해 베스트 인 클래스 치료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황반변성 치료제) 'ALT-L9'의 시판 매출 발생을 통한 사업성을 강화하는 등 IPO(기업공개) 단계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