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發 훈풍…반도체 대장주 동반 상승[특징주]

원다연 2024. 7. 9.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SMC 훈풍에 9일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8만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TSMC 주가는 장 초반 4.8% 급등한 192.8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날 주가 상승은 전날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9%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TSMC 훈풍에 9일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8만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도 0.64% 오른 23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가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장중 시가총액 1조 달러를 터치했다.

뉴욕 증시에서 TSMC 주가는 장 초반 4.8% 급등한 192.8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에 시총도 1조160억 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넘었다. 다만, 이후 상승 폭이 줄어들며 주가는 1.43% 오른 186.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도 9천678억 달러로 1조 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주가 상승은 전날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9%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TSMC는 내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TSMC가 연간 매출 추정치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