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맨유, 브렌스웨이트 797억원 상향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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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재차 시도한다.
영국 'BBC'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 수비수 제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기 위해 오퍼를 상향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버턴은 맨유의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20억 원) 제의를 거절했다.
브랜스웨이트는 만 22세 센터백으로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선발 35회) 3골로 에버턴 수비의 핵심이었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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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재차 시도한다.
영국 'BBC'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 수비수 제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기 위해 오퍼를 상향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버턴은 맨유의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20억 원) 제의를 거절했다.
맨유는 이번 오퍼에서 약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97억 원) 이적료와 추가 옵션 조항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역시 에버턴의 요구 금액에는 미치지 못할 거로 보인다. 에버턴은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417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브랜스웨이트는 만 22세 센터백으로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선발 35회) 3골로 에버턴 수비의 핵심이었던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검증을 마치면서 여러 빅클럽의 관심 대상이 됐다.
지난 시즌 맨유는 리그 58실점으로 구단 역대 최다 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라파엘 바란까지 떠나면서 수비진은 더 약화됐고, 거액 이적료를 들여 수비진을 보강할 계획이다. 과거 아약스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제자였던 마테이스 더 리흐트를 비롯해 브랜스웨이트를 우선 순위로 노리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로 역대 최저 순위를 기록한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유임한 후 계약을 연장했다.(자료사진=제러드 브랜스웨이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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