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100만 돌파…장기 흥행 시동
김지우 기자 2024. 7. 9. 09:00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핸섬가이즈'가 8일 100만 관객을 돌파, 3주 차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8일 오후 7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1,057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지난달 26일 개봉 후 실 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여름 극장가에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의미한 흥행을 기록했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무대인사 이벤트가 추가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온 '핸섬가이즈'는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 개봉 2주 차에 더 많은 관객 수 동원 등 놀라운 행보를 보여줬다. 개봉 3주 차에 진입한 '핸섬가이즈'의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이 가운데 '핸섬가이즈'는 흥행을 이끈 주역인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정화, 남동협 감독의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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