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모델시절부터 눈에 띈 변우석 배우 권했다"
황소영 기자 2024. 7. 9. 08:54
배우 홍석천이 변우석을 향한 남달랐던 '촉'을 자랑한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홍석천과 김새롬이 '2024 인테리어 특집2'에 출연, 2인·3인·4인 가구별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김숙은 "이제 남들과 똑같이 사는 시대는 지났다. 가족 구성원에 적합하게 인테리어를 해서 집을 100% 활용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라며 각 가구별 홈스타일링과 알짜 팁을 공개한다고 밝힌다.
복팀에서는 홍석천이 출격한다. 홍석천의 등장에 김숙은 "K본부 12기 개그맨 동기이다. 홍석천 씨가 대학 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내가 은상을 수상해서 같이 개그맨이 됐다"라고 전한다. 이에 홍석천은 "20대의 김숙 씨 눈빛은 살벌했다. 사투리까지 써서 되게 거칠었다"라고 회상하자 김숙은 "나름 챙겨줬더니, 관두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한다.
박나래는 '홍석천이 pick하면 무조건 뜬다'라는 점을 언급했다. 요즘 뜨고 있는 스타가 누가 있냐고 묻자 홍석천은 변우석이라고 답한다. "모델 시절부터 변우석이 눈에 띄었다. 모델 말고 배우에 도전하라고 조언했다"라고 말한다. 이에 변우석의 절친 주우재는 "우석이가 배우가 되게끔 응원해 준 은인이다. 굉장히 고마워 하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주우재의 절친 변우석 발언에 '홈즈'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박나래와 김숙이 주우재에게 변우석의 '홈즈' 출연 요청을 부탁하자 주우재는 "네.."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홍석천은 신인 시절의 주우재를 눈여겨 보지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우재는 임팩트가 약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덕팀에서는 김새롬이 출격한다. "'홈즈'에 너무 출연하고 싶었다. 출연하고 싶어서 실제로 많은 돈을 들여서 집 인테리어를 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어 "19세에 독립을 시작해서 10번 정도 이사를 다녔다. 너무 이사를 많이 다녀서 20대의 꿈이 '내 집 마련'이었다. 실제로 27세에 처음으로 내 집 장만을 했다. 부동산 중개사와 친하게 지내다 보니 녹화 도중 급매가 나왔다고 연락이 왔다. 시세를 알아보고 바로 계약했다"라고 고백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홍석천과 김새롬이 '2024 인테리어 특집2'에 출연, 2인·3인·4인 가구별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김숙은 "이제 남들과 똑같이 사는 시대는 지났다. 가족 구성원에 적합하게 인테리어를 해서 집을 100% 활용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라며 각 가구별 홈스타일링과 알짜 팁을 공개한다고 밝힌다.
복팀에서는 홍석천이 출격한다. 홍석천의 등장에 김숙은 "K본부 12기 개그맨 동기이다. 홍석천 씨가 대학 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내가 은상을 수상해서 같이 개그맨이 됐다"라고 전한다. 이에 홍석천은 "20대의 김숙 씨 눈빛은 살벌했다. 사투리까지 써서 되게 거칠었다"라고 회상하자 김숙은 "나름 챙겨줬더니, 관두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한다.
박나래는 '홍석천이 pick하면 무조건 뜬다'라는 점을 언급했다. 요즘 뜨고 있는 스타가 누가 있냐고 묻자 홍석천은 변우석이라고 답한다. "모델 시절부터 변우석이 눈에 띄었다. 모델 말고 배우에 도전하라고 조언했다"라고 말한다. 이에 변우석의 절친 주우재는 "우석이가 배우가 되게끔 응원해 준 은인이다. 굉장히 고마워 하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주우재의 절친 변우석 발언에 '홈즈'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박나래와 김숙이 주우재에게 변우석의 '홈즈' 출연 요청을 부탁하자 주우재는 "네.."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홍석천은 신인 시절의 주우재를 눈여겨 보지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우재는 임팩트가 약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덕팀에서는 김새롬이 출격한다. "'홈즈'에 너무 출연하고 싶었다. 출연하고 싶어서 실제로 많은 돈을 들여서 집 인테리어를 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어 "19세에 독립을 시작해서 10번 정도 이사를 다녔다. 너무 이사를 많이 다녀서 20대의 꿈이 '내 집 마련'이었다. 실제로 27세에 처음으로 내 집 장만을 했다. 부동산 중개사와 친하게 지내다 보니 녹화 도중 급매가 나왔다고 연락이 왔다. 시세를 알아보고 바로 계약했다"라고 고백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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