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3번째 월드투어...'세계 무대, 씹어 먹겠다"

이명주 2024. 7.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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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새 월드투어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에 3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도미네이트'(dominATE) 포스터를 올렸다.

투어 타이틀 '도미네이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남다른 기세를 표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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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새 월드투어에 나선다.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에 3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도미네이트'(dominATE) 포스터를 올렸다.

공연 계획을 발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서울, 시드니, 도쿄 등 전 세계 12개 지역에서 총 21회 차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추후 개최 지역이 늘어난다.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 많은 곳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글로벌 스테이(팬덤명)와 만난다.

1차 플랜만으로도 이미 자체 최대 규모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에서 포문을 연다. 4회 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스타디움 공연도 예정돼 있다.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등을 연달아 찾는다.

또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마디아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6회에 걸쳐 펼쳐진다.

소속사 측은 "직전 월드투어 '매니악' 대비 확장된 규모와 크기를 자랑한다. 이들의 높아진 위상과 인기를 실감케 한다"고 설명했다.

투어 타이틀 '도미네이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남다른 기세를 표현했다. 말 그대로 무대를 씹어 먹겠다는 것. 공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니악'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이들은 국내외 18개 도시에서 총 42회 차 투어를 돌았다. 일본 돔, 북미 스타디움 입성을 이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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