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아이들 만났다…"내 삶 반성해" [이제 혼자다]
김지우 기자 2024. 7. 9. 08:5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최동석이 4년 만에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
9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회에서는 최동석이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근황과 혼자가 되어 가는 중인 심경을 공개한다.
최동석은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오지 않았다”며 갑자기 맞이하게 된 싱글 라이프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혼란한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고 인생 2막의 출발선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한다.
아직은 어색한 혼자의 삶. “집사람은 뭐해?” 혼밥 중 예기치 못한 식당 사장님의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최동석은 자신에겐 그 무엇보다 아이들이 우선순위라고 말하며 “집에 혼자 있으면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난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2주에 한 번 만나는 아이들. 시장에서 아이들 취향에 맞는 간식들을 쏙쏙 골라 사면서 만남을 준비하는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선보인다.
밤 10시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