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제주도 850평 땅 소유 장모님 공개 "母에게 못 받은 사랑 받아"

김가영 2024. 7. 9.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재가 장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때 장모님이 김민재의 농사를 감시했다.

김민재는 장모님의 농사일을 함께하며 힘들어했다.

이후 김민재와 최유라, 장모님은 새참을 함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민재가 장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재는 농사일을 시작했다. 이때 장모님이 김민재의 농사를 감시했다. 김민재는 “레몬 농사를 직접 하신다. 천혜향도 있고 모종도 심어서 키우신다”고 설명했다.

김민재 최유라의 집, 카페 건물 뒤로 850평 밭이 펼쳐졌다.

김민재는 장모님의 농사일을 함께하며 힘들어했다. 이때 처남까지 등장해 농사일을 함께했다.

이후 김민재와 최유라, 장모님은 새참을 함께했다. 장모님은 “일 끝나고 마시는 막걸리 한 잔이 엄청 좋은 거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맛있으려면 일을 해야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장모님은 “사람은 밥값을 하고 밥을 먹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장모님이 맛보기로 주신 음식을 먹고 울컥했다. 그는 “제가 어머니가 없지 않나. 느낌이 어렸을 때 위로 받는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일을 하다가 보면 몸이 다치는 것 말고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상처를 받아도 드러낼 수 없는 상황도 있는데 별 것 아닌데 입에 국수를 넣어주는데 애썼다 느낌이었다”며 “부모에게 덕을 못 받고 자랐는데 장모님이 입에 국수를 넣어주시니까 어머니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받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