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 여사와 하와이 도착… 美순방 일정 시작

김유림 기자 2024. 7. 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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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해 본격적인 안보순방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8일(현지시각)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나토 순방 일정에 앞서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도착 직후 미국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하와이 동포들과 만나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정상회의 개최국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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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사진은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오른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해 본격적인 안보순방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8일(현지시각)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나토 순방 일정에 앞서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도착 직후 미국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하와이 동포들과 만나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워싱턴DC로 이동, 10일 체코·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 등 5개국 이상 나토 회원국 정상 및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연쇄 양자 회담을 한다. 정상회의 개최국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도 예정돼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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