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하와이 도착…방미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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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태평양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9일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군사·안보 현황을 청취하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인태 사령부 방문은 굳건한 한미동맹 결속을 과시하고 인태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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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국 인태사령부 방문, 격려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태평양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9일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군사·안보 현황을 청취하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미군의 권역별 통합전투사령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군사적 중요성 역시 가장 크다고 평가된다. 주한 미군도 여기에 배속돼 있다. 윤 대통령의 인태 사령부 방문은 굳건한 한미동맹 결속을 과시하고 인태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1박 2일간 하와이 일정을 마치고 방미 핵심 일정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DC로 이동한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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