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여학생 7명을…포천 20대 교사,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행

김동현 2024. 7. 9.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포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여학생 7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최근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자신이 근무하는 포천시 한 초등학교에서 자신의 학급 여학생 7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을 약 반년 동안 수사한 경찰도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그를 검찰에 송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포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여학생 7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최근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경기도 포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여학생 7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해 자신이 근무하는 포천시 한 초등학교에서 자신의 학급 여학생 7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피해를 당한 여학생들의 학부모가 경찰과 도 교육청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학교 측은 곧바로 실태 파악에 나선 뒤 A씨와 학생들을 분리 조치했으며 도 교육청 역시 A씨의 직위를 해제했다.

경기도 포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여학생 7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

해당 사건을 약 반년 동안 수사한 경찰도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그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