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 하반기 활동 복귀…완전체 신보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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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있지(ITZY) 리아가 올해 하반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있지 리아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JYP는 "리아는 그간 겪어온 긴장과 불안 증상이 치료와 휴식을 통해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리아와 신중한 논의 후 하반기 발매 예정인 있지의 신규 앨범을 시작으로 활동 복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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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지난해 9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있지(ITZY) 리아가 올해 하반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있지 리아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JYP는 "리아는 그간 겪어온 긴장과 불안 증상이 치료와 휴식을 통해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리아와 신중한 논의 후 하반기 발매 예정인 있지의 신규 앨범을 시작으로 활동 복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원을 당부했다.
반가운 소식은 8일 오후 있지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된 믿지(팬덤명)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졌다. 멤버들과 함께 자리한 리아는 "다가오는 신보와 함께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활동 재개를 예고했고, 리아의 복귀와 완전체 있지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있지는 7~8월 두 번째 월드투어 '있지 세컨드 월드 투어 <본 투 비>'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 공연을 전개한다. 최근 미주 투어를 성료한 이들은 오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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