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학래, 임미숙에게 먼저 프러포즈… “성경구절 인용한 러브레터의 정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학래와 임미숙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개그맨 김학래가 출연하여 아내 임미숙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임미숙은 "나는 교회 나가는 사람한테 갈 거야"라고 답하며, 김학래는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두꺼운 성경책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그리고 코믹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학래와 임미숙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개그맨 김학래가 출연하여 아내 임미숙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결혼 34년 차인 김학래와 임미숙은 최양락-팽현숙 부부에 이어 개그맨 2호 부부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들의 첫 만남과 연애 시절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졌다.
김학래는 임미숙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이 프로그램하면서) 눈여겨보고, 결혼 이런 건 주위 사람들이 꼭 먼저 시작한다”며 주변에서 결혼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어느 날 뒤돌아서 생각해 보니 선후배한테 욕도 안 먹고 저렇게 잘하는 애가 별로 없는데, 그래서 농담 삼아서 ‘나한테 시집 안 올래?’ 툭 던졌다”고 전했다. 이에 임미숙은 “나는 교회 나가는 사람한테 갈 거야”라고 답하며, 김학래는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두꺼운 성경책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방송 중 김용건은 “여자 등에 오일 발라줘서 난리가 났었다며”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학래는 “우리랑 잘 아는 여자 탤런트가 있었다. 우리가 오니까 ‘등에 오일 좀 발라줘’라고 했다. 발라달라는데 어떡하냐. 나중에 임미숙이 ‘여자 등에 오일을 발라줘?’라더라. ‘그냥 얼굴 알고, 오빠 그러고 하는데 그걸 못하냐’고 했었다”고 해명했다. 김수미는 “미숙 씨가 다른 남자 등에 발라줬다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 봐라”고 지적했고, 김학래는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케이티 둘째 임신”…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공식입장] - MK스포츠
- ‘10월 결혼’ 현아♥용준형, 부부로 인생 2막 연다(종합)[MK★이슈] - MK스포츠
- 클라라, 핑크 트레이닝룩으로 ‘AI 인형’ 미모 과시…중국 박스오피스 점령 - MK스포츠
- ‘야구장이 워터밤으로’ 치어리더 이진, 무더위 날려버린 한여름밤 댄스 파티 - MK스포츠
- 돌고 돌아 홍명보…이임생 이사 “그가 가장 적합해”(전문) [MK축구회관] - MK스포츠
- 태권도원, 넷플릭스 ‘돌풍’에서 청와대 상춘재로 묘사 - MK스포츠
- AC 밀란, 모라타에 3년 계약 제안...선수는 “스페인에서 행복하지 않아” - MK스포츠
- 협회가 ‘멋대로 빼앗아’ 놓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면 끝나나... 울산 서포터스, 대한
- “韓 잔류 의사 확인, 비자 문제 컸다” ‘SSG→두산 임시직만 두 번’ 日 독립리거, 주말 잠실 홈
- “상무서 내가 하고 싶은 야구만 했기에…” ‘전역 D-6’ 26세 말년 병장 내야수, 진짜 남자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