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강동궁 꺾고 301일 만에 PBA 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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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올 시즌 PB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하나카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강동궁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고양시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먼저 두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집중력을 회복하며 네 세트를 내리 따내고 4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마르티네스는 301일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통산 5승째를 기록했고, 개막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강동궁은 연승 행진이 13승에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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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올 시즌 PB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하나카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강동궁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고양시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먼저 두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집중력을 회복하며 네 세트를 내리 따내고 4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마르티네스는 301일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통산 5승째를 기록했고, 개막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강동궁은 연승 행진이 13승에서 끝났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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