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구단 소속' 프로야구 선수, 여친 폭행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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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7일 밤 10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현직 프로야구 선수 A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여자친구 B씨가 A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자신을 넘어뜨리고 폭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다툼은 있었지만 폭행은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한편 A씨는 현재 수도권 모 구단 소속 선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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