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밴드 편곡 '포에버'로 '잇츠라이브' 물들였다…청량 에너지 폭발

김현희 기자 2024. 7. 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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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수준급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는 8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에 출연해 신곡 '포에버'(FOREVER)를 선보였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친 첫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시 유 데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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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수준급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는 8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에 출연해 신곡 '포에버'(FOREVER)를 선보였다. 이들은 새롭게 편곡된 밴드 사운드에 맞춰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괴물 신예'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실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자유분방한 스웨그로 단숨에 현장을 휘어잡았다. 다이내믹하게 전개되는 멜로디 위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배가했고, 귓가에 꽂히는 파워풀한 래핑이 다채롭게 어우러져 매 순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음악 자체를 즐기는 듯 여유로운 몸짓과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 역시 감탄을 자아낸 지점이다. 신인임이 믿기지 않는 무대 장악력에 이어 폭발적인 고음과 함께 펼쳐지는 하이라이트 구간에선 멤버들의 목소리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듣는 이를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포에버'는 지난 1일 공개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뒤 국내 음원 사이트 네이버 바이브서도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유튜브서 45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채널 구독자 수는 634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친 첫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시 유 데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10일·11일에는 서울로 발걸음을 옮겨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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