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도로 달리던 SUV, 3m 아래 추락…60대 운전자 중상
유영규 기자 2024. 7. 9. 08:18
▲ 차량 추락
8일 오후 3시 18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한 왕복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도로 3m 아래 야산으로 추락했습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은 이날 오후 3시 45분쯤 사고 난 SUV에서 60대 운전자 A 씨를 구조했습니다.
차에 혼자 탑승했던 A 씨는 대퇴골, 목, 왼쪽 복부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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