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소폭 오르며 5만6000달러서 횡보

김태호 기자 2024. 7. 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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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오르며 5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5만6655달러(약7846만원)를 기록했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격 하락 요인으로 꼽히는 독일 정부발 비트코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 중 9억달러 규모의 자산이 가상자산 거래소 등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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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실사화 이미지. /로이터 연합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오르며 5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5만6655달러(약7846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0.42% 오른 수치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024달러(약 418만원)에 거래 중으로 전날 대비 2.77% 상승했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격 하락 요인으로 꼽히는 독일 정부발 비트코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 중 9억달러 규모의 자산이 가상자산 거래소 등으로 이동했다. 이는 독일 정부가 가진 비트코인 보유량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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