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 1년 만에 완전체…리아, 하반기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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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 리아가 약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아는 하반기 발매 예정인 있지의 새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JYP는 "리아는 그간 겪어온 긴장과 불안 증상이 치료와 휴식을 통해 많이 호전된 상태다. 리아와 신중한 논의 후 하반기 발매 예정인 있지의 신규 앨범을 시작으로 활동 복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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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있지(ITZY)' 리아가 약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아는 하반기 발매 예정인 있지의 새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리아는 건강 상의 이유로 지난해 9월부터 휴식기를 보냈다.
리아도 전날 팬덤 믿지(MIDZY)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소식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멤버들과 함께 자리한 리아는 "다가오는 신보와 함께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JYP는 "리아는 그간 겪어온 긴장과 불안 증상이 치료와 휴식을 통해 많이 호전된 상태다. 리아와 신중한 논의 후 하반기 발매 예정인 있지의 신규 앨범을 시작으로 활동 복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규 앨범 발매 전 사전 협의된 일정 및 촬영 건들의 경우 4인(예지, 류진, 채령, 유나)으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있지는 이달과 8월 두 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 일환 아시아 지역 공연을 전개한다. 최근 미주 투어를 성료한 이들은 오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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