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시 외국인 선수'로 시라카와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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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부상으로 이탈한 투수 브랜든의 공백을 메울 '임시 외국인 선수'로 SSG에서 뛴 시라카와를 낙점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키움에서 활약했던 요키시와, 시라카와를 놓고 고심한 두산은, 취업 비자를 이미 받았고 지난주까지 SSG에서 선발투수로 뛰어 실전 감각에 문제가 없는 시라카와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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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부상으로 이탈한 투수 브랜든의 공백을 메울 '임시 외국인 선수'로 SSG에서 뛴 시라카와를 낙점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키움에서 활약했던 요키시와, 시라카와를 놓고 고심한 두산은, 취업 비자를 이미 받았고 지난주까지 SSG에서 선발투수로 뛰어 실전 감각에 문제가 없는 시라카와를 선택했습니다.
시라카와는 현재 '웨이버 공시'가 돼 있는데, 현재 3위인 두산은 아래 순위의 6개 팀이 예상대로 시라카와를 지명하지 않는 한 오늘(9일) 영입을 확정하게 됩니다.
한편 프로야구 후반기 시작을 앞우고 한화는 4번 타자 노시환이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뒤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만났고, NC는 손아섭의 왼쪽 무릎 십자인대 손상이 발견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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