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방심위 송부…'개인정보 유출' 경찰 이첩

장효인 2024. 7. 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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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 신고 사건을 방심위에 송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어제(8일) 브리핑에서 류 위원장이 사적 이해관계자가 신청한 민원이 있었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했는지를 두고 류 위원장과 참고인 간 진술이 일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심위 직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언론사 등에 무단 유출했다는 신고 사건은 서울경찰청에 이첩하기로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국민권익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류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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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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