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45건 미납'…번호판 영치하러 온 공무원 차로 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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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45건 미납으로 차량 번호판을 영치(압수)하러 온 공무원을 차로 치고 경찰관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일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해 입건했다.
이 때문에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러 나온 공무원과 다투다가 차로 공무원을 친 혐의를 받는다.
공무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행을 가한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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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45건 미납으로 차량 번호판을 영치(압수)하러 온 공무원을 차로 치고 경찰관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일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해 입건했다.
A씨는 과태료 45건을 내지 않아 370만원 상당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러 나온 공무원과 다투다가 차로 공무원을 친 혐의를 받는다.
공무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행을 가한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자신의 혐의 일부만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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