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배터리 화재대비…서울 전기버스·지하철에 전용 소화기
김민혜 2024. 7. 9. 07:33
최근 잇따른 리튬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서울시가 전기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 전용 소화기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금속화재 진압용으로 만들어진 D형 소화기를 전기 시내버스와 전기 마을버스 등에 더 확충해 비치하고, 최근 화재가 난 지하철 역사 궤도모터카는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디젤엔진 방식으로 변경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충전시설과 주차장에는 방재시설을 설치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내년 말까지 '리튬배터리 화재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공유하는 등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교육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리튬배터리 #전기버스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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