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독일 국가대표DF 안톤 영입 [오피셜]

김재민 2024. 7. 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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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안톤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안톤은 1996년생 수비수로 지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준우승 돌풍을 일으킨 슈투트가르트의 핵심 수비수였다.

하노버 96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안톤은 하노버 소속으로 독일 1, 2부를 두루 거쳤고 2020년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한 후로도 줄곧 주전으로 뛰어 오랜 기간 검증된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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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도르트문트가 안톤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데마르 안톤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안톤은 1996년생 수비수로 지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준우승 돌풍을 일으킨 슈투트가르트의 핵심 수비수였다. 리그 33경기(선발 32회)에 나서 3도움을 기록했다. 올해 독일 국가대표로도 데뷔해 A매치 4경기를 소화했다.

하노버 96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안톤은 하노버 소속으로 독일 1, 2부를 두루 거쳤고 2020년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한 후로도 줄곧 주전으로 뛰어 오랜 기간 검증된 수비수다.

안톤은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팬, 동료들과 뛸 첫 경기가 기다려진다. 원래는 이적할 생각이 없었지만 도르트문트가 접근했다. 챔핑너스리그 결승에 나선 톱레벨 팀이다. 그것이 그들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처음부터 도르트문트는 나를 정말 원한다, 내가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느낌을 줬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지=발데마르 안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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