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에…경기 파주서 1000세대 2시간가량 정전
김민정 2024. 7. 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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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2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이로 인해 아파트 1000여 세대가 한밤중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고,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파주시청 쪽 설비에 생긴 문제가 파급 효과로 인근 아파트 등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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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지난 8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2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이로 인해 아파트 1000여 세대가 한밤중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고,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파주시청 쪽 설비에 생긴 문제가 파급 효과로 인근 아파트 등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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