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1명 고립" 긴박한 신고…'모랫길' 들어갔다가 봉변

2024. 7. 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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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지로 갯벌을 찾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인천 무인도에서 불어난 밀물에 중학생이 고립됐다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옹진군 선재도 인근 목섬에 중학생 1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중학생은 가족과 함께 관광하던 중 썰물 때 혼자 목섬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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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지로 갯벌을 찾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다만 고립 사고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인천 무인도에서 불어난 밀물에 중학생이 고립됐다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옹진군 선재도 인근 목섬에 중학생 1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동력구조보드로 40여 분 만에 구조했는데요.

이 중학생은 가족과 함께 관광하던 중 썰물 때 혼자 목섬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목섬은 썰물 때 바닷물이 빠지면 인근 선재도에서 이어지는 500m 길이의 모랫길이 하루 두 차례 열리는 무인도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목섬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물때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인천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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