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14세 연하 여친에게 요트 프러포즈.. 럭셔리 반지+노래 [종합]

이소연 2024. 7. 9.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심현섭이 여자친구에게 요트 프러포즈를 했다.

7월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14세 연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연애 80일 차인 심현섭은 여자친구에게 줄 프러포즈 반지를 준비했다.

결국 심현섭은 반지 상자를 다시 준비하고 여자친구와 만나 첫 집 데이트를 하며 영화를 본 후 요트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심현섭이 여자친구에게 요트 프러포즈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14세 연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연애 80일 차인 심현섭은 여자친구에게 줄 프러포즈 반지를 준비했다.

그러나 스태프들은 반지가 깔끔하다면서도 반지가 든 상자가 아쉽다며 "은단이 들어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심현섭은 반지 상자를 다시 준비하고 여자친구와 만나 첫 집 데이트를 하며 영화를 본 후 요트에 올랐다.

요트 위에 여자친구와 나란히 앉은 그는 손을 달라고 한 후 반지를 껴주려고 했지만, 여자친구가 "저기 낚시 한다"면서 말을 돌려 반지를 끼워주는 데 실패했다.

심현섭은 이어 "나를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한 게 언제였어?"라고 물었고, 여자친구는 "처음에는 연예인이고 하니까 안 보려고 했다. 사진 찍는 것, 주목 받는 걸 싫어한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이 알아보지 않나. 그래서 안 만난다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를 오랫동안 모셨다는 얘기를 하는데, 어머니를 오래 모신 사람이면 한번 만나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다. 책임감도 있을 것 같고"라고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심현섭 여자친구는 "좀 짠하다. 오빠가 오래 혼자 있어서 외로워하는 것도 느껴지고. 저희 가족이 자주 모이는 편이다. 집에 있는데 오빠네가 오면 언니네도 온다. 그럼 다 같이 모여지는 거다. 굳이 약속을 하지 않아도. 모인 김에 밥을 먹고 얘기하면 주말이 끝난다. 제가 그런 얘기를 하면 오빠가 되게 부러워한다. 그런 거 볼 때마다 혼자 있어서 외롭구나 그게 많이 느껴진다. 그럴 때마다 좀 짠하다"고 고백했다.

이후 불꽃이 터지고, 심현섭은 직접 작사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해군 모자를 씌워준 심현섭은 진지한 표정으로 프러포즈송을 열창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